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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노무현을 보내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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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최용성 2009. 5. 29. 17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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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노무현을 보내며

 

 

언제나처럼

가시는 순간도

모든 것을 던져

우리를 이어준

바보 당신

 

 

미안합니다…

 

 

사랑합니다…

 

 

 

그립습니다…

 

 

당신 마음

우리 마음 되어

모두 바보 노무현이니

 

당신은 지금 여기로 돌아옵니다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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