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수가 진정으로 말하려고 했던 것 : 두 번째
급진주의자 예수 예수는 부유함은 영혼의 적이 된다고 가르친 급진주의자입니다(92쪽). “예수는 일반적인 추종자들에게도 재물을 추구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, 그 자신의 메시지를 널리 퍼뜨릴 사람들에게는 보다 더 엄중하게 그렇게 할 것을 요구했”(90쪽)지만, 교회는 부자들을 축복하고 그들을 위한 교회를 만들었다고 윌스는 지적합니다. 이 점에서 윌스는 타협없이 기성 교회를 질타합니다. “교회는 모든 극단주의를 거부한다. 그것은 그들이 예수를 거부한다는 뜻이다.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, 그들을 향해 립 서비스를 제공한다”(91쪽) 이것은 혁명운동과 같은 정치적 함의를 갖지 않는다는 점에서 해방신학과는 구별되기는 하지만,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우리들이 오랫 동안 실천적으로 외면하여 왔던 예수의 ..
책 이야기
2007. 9. 9. 14: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