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인 김대중을 보내며
2009.08.23 by 최용성
애도
2009.08.19 by 최용성
거인 김대중을 보내며 과격, 용공, 선동가…. 당신에게 덧붙여진 거짓 이미지를 그대로 믿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그러나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. 빛이 어둠에 비추자 모든 것이 드러났습니다. 당신이야말로 용서와 화해의 사람이라는 것을, 평화의 사도라는 것을, 뜨겁고 여린 ..
카테고리 없음 2009. 8. 23. 23:05
거인 김대중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. 그는 현대사의 질곡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싸워 이겨낸 사람이었습니다. 그 험난한 투쟁을 화해와 용서로 승화시킨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. 자신의 생명을 걸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싸운 투사였습니다. 대한민국 헌법에 적힌 그대로 민주..
카테고리 없음 2009. 8. 19. 16:57